전북 로컬푸드, 농촌 효자노릇 ‘톡톡’
전북 로컬푸드가 지역 농촌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. 전라북도가 2019년 상반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, 38개 매장(1,650품목)에서 486.7억원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. 이는 전년도 상반기(464억원) 대비 4.7% 늘어난 것으로, 농업인 1인당 4백6십만원, 월 77만3천원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. 2019년 상반기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도내 농업인은 10,488명,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종사하는 임직원수는 257명으로 나타났다. 농업인